밥 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상하게 쉰내가 스멀스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잦다면 분명 가전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금일은 쿠첸밥솥 냄새 온도조절, 자동청소 기능 등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 쿠첸밭솥 온도조절
- 자동청소 기능
- 그밖에 체크 사항
1. 문제사항
밥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문제이며 때에 따라서 갈변 현상이 빨리 진행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밥을 지은 지 시간이 오래 흘러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보온 시간이 12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야기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2시간이 되기전에 밥 냄새가 올라온다고 몇 가지 체크해 볼 사항이 있으며, 이런 체크사항을 한 후에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AS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2. 쿠첸 밥솥 온도조절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밥솥의 온도 조절입니다.기본설정온도는 보통 74도이며 쿠첸 밥솥에 따라 약간씩 상이하지만 보통 온도조절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기 상태에서 보온/재가열 버튼을 약 3-6초 정도 누릅니다.
- 그러면 온도 설정 모드로 진입됩니다.
- 온도는 최소 69도에서 최대 77도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 쉰 밥 냄새가 올라온다면 온도는 올립니다. (+1도~ +3도)
- 밥에 물이 맺히거나 삭는 현상이면 온도를 올립니다. (+1도~ +3도)
- 갈변 현상이 발생하며 냄새가 나면 온도는 내립니다. (-1도~ -3도)
3. 자동 세척 기능
쿠첸 보온 온도 조절로도 밥냄새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자동세척(청소) 기능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준비물은 식초만 있으면 됩니다.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밥솥 내솥에 물을 넣습니다. (물은 자동세척 눈금까지 맞춥니다.)
- 내솥을 장착하고 뚜껑을 닫습니다.
- 쿠첸 메뉴의 자동세척 기능을 눌러줍니다. (또는 다이얼을 돌려)
- 이어 취사/확인 버튼을 눌러 세척을 활성화 시켜줍니다.
- 보통 15-20분 정도 소요 후 세척이 완료됩니다.
- 클린커버와 커버안쪽을 세척하여 말린 후 밥을 지어봅니다.
4. 그밖에 체크할 사항
4.1 요리 후 세척
쿠첸 밥솥을 이용하여 찜요리 또는 탕요리 등을 진행한 다음에 완벽하게 세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밥을 짓게 되면 밥에 냄새가 베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2번 제시된 자동 세척 기능 사용을 권장드리며 요리를 한 후에는 곧장 세척하여 말려주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4.2 보온시간
위에서도 언급드렸다시피 보온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밥에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물이고이거나 밥이 퍼지는 경우도 있고 밥이 마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밥냄새가 올라옵니다.
보온 시간은 12시간을 권장드리며 보통 12시간 내에서 모두 드시거나, 따로 옮겨서 보관하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가령 먹을 만큼 밥을 먹은 후에 남은 밥은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밥 변질 없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4.3 클린 커버
밥솥 뚜껑 안에 있는 클린 커버 결합이 올바르게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밥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보온이 기밀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최적의 보온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12시간 이내임에도 밥 변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클린 커버는 청소 후에 정확하게 장착해주어야 하며 장착 후에도 제대로 장착되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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