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런닝화 10만원대 추천 (발볼러, 입문자용)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 가운데, 이점이 상당히 많은 운동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조깅입니다. 저 또한 걷기에서 차츰차츰 달리기로 전환하기 위해 워킹화가 아닌 가성비 러닝화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괜찮다 여겨지는 상품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는 정보

• 가성비 런닝화
• 푸마
• 미즈노
• 써코니

1. 푸마 매그니파이 나이트로 2 

현재 9만 원에서 10만 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푸마의 매그니파이 나이트로 2 모델입니다.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나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런닝화 가운데서 우수한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푸마 아웃솔은 런닝화 중에서도 쫀쫀하기로 유명합니다.

 

미드솔의 두께감에서 알 수 있다시피 멕스쿠셔닝화로 나온 모델이지만 써코니에 비해서는 푹신함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런닝시 충분한 반발력을 만들어줍니다. (폭신보다는 탱탱하다는 느낌) 나이트로 2라는 이름답게 나이트로폼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달릴 때 발의 편안함과 동시에 런닝을 보다 쉽게 도와줍니다.

 

 

입문자에서부터 중급자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아 보이는 제품으로 푸마 제품 중에서는 발볼러 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그동안 발볼 때문에 해당 브랜드를 도전 못하셨던 분들에게 권장드리는 모델입니다.

 

- 255 사이즈 260g
- 미드솔 두께 4cm
- 정사이즈
- 니트소재
- 단단한 힐컵

 

 

무게는 255 사이즈 기준 260g 정도로 준수한 편이며 데일리용, 일상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제품입니다. 가격 대비하여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므로 가성비 모델로 권장드리는 제품입니다. 

 

2. 미즈노 네오 윈드 

 

두 번째 소개해드리는 브랜드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미즈노 제품입니다. 그중에서도 국내에 잘 알려진 웨이브라이더와 웨이브리벨리온의 중간 등급 느낌의 런닝화로 디자인과 착용감모두 괜찮은 제품입니다.

 

 

또한 미즈노 모델 자체가 인기가 높지 않다 보니 정상가보다 상당히 저렴해진 상태기 때문에 제품력을 생각한다면 높은 가성비라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입문자로 가장 많이 신는 모델은 웨이브라이더이지만 10km 이상부터 마라톤 대회를 염두에 두고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모델을 권장드립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지다 보니 표면 재질에서 호불호가 나뉘긴 하지만 상당히 편하고 가벼운 신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갑피 때문에 마치 양말을 신는 듯한 느낌이 들며 신은 후에는 착감기는 편안함을 자랑합니다.

 

- 270mm 기준 255g
- 그립력 높은 아웃솔
- 단단한 쿠셔닝
- 좋은 착용감
- 정사이즈 혹은 반사이즈 작게

 

아시아 브랜드답게 발볼이 넓은 분들이 신기에도 적합하며 10km 이내 러닝하는 분들에게 이보다 좋은 러닝화는 없다고 평가하는 분들도 있는 신발입니다. 달릴 때 탄성감이 카본 레이싱화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갈 정도로 높은 탄성감을 자랑합니다.

 

 

가격은 10만 원 언저리로 구입할 수 있으니 기능 대비하여 상당히 높은 가성비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출시했을 때 일본에서 정상가가 20만 원이 훌쩍 넘었던 제품임을 감안한다면 말이죠.

 

3. 써코니 라이드 15

폭신폭신한 쿠셔닝의 대명사라 불리는 써코니의 런닝화가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가성비 러닝화입니다. 미국의 브랜드로 런닝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브랜드이지만 러닝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사실 미즈노와 푸마보다 가성비라는 단어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로써 4-5만 원대의 러닝화에서부터 30만 원대의 런닝화까지 그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은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라이드15의 경우에는 중립적인 기능을 가진 런닝화로써 달리기 입문자들에게 더욱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써코니 브랜드 가운데에서는 그래도 세련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점도 나름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앞창 높이 27mm
- 뒤창 높이 35mm
- 정사이즈

 

 

써코니 쿠셔닝화 중에서는 단단한 느낌이지만 일반적인 런닝화를 기준으로는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폭신하지도 않은 정도이며 달리면 달릴수록 미드솔의 진가가 발휘되는 신발입니다.

가격대도 10만 원 언더인 9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한 가지에 뛰어나기보다 다방면으로 중립적인 쿠셔닝화, 육각형 밸런스화라 할 수 있는 입문자용 모델로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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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추천해드린 신발은 인기가 상당히 많은 모델이라기보다 나름 숨은 가성비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런닝 동호회 등에서 많이 겹치는 운동화보다는 많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기능적으로 우수한 해당 모델로 즐거운 러닝 라이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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