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하시는 분들은 기능성으로 착용해야 원활한 땀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류가 아닌 달리기를 위한 의류를 입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서 금일은 가성비 런닝복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데카트론 칼렌지 라인 구입하여 직접 달려본 후기에 해서 기록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는 정보
- 데카트론
- 구입이유
- 구입 방법
- 사이즈 후기
- 러닝 후기
1. 데카트론
해외 스포츠회사 데카트론은 미국 브랜드 아시는 분들도 왕왕 계시는데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스포츠와 캠핑 등 아웃도어 용품을 취급하는데 업력이 47년이 넘는 만큼 규모면에서도 세계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명해진 이유는 당연히 캠핑과 러닝 때문인데 가성비가 압도적으로 높아 운동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소문나기 시작하다 이제 대형 매장까지 국내에서 들어서고 있습니다.
데카트론 중에서도 칼렌지 라인은 저렴하면서 우수한 제품력은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제품은 [칼렌지 런웜 남성 러닝 반집업 긴팔티]와 [칼렌지 런웜플러스 남성 러닝 바지]입니다.
2. 구입 이유
런닝 입문자로서 가격 대비해서 제품력이 좋은 상품 위주로 찾아보던 중 많은 분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데카트론에 대해 알게 되었고 데카트론 중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두상품을 선택했습니다.
럼웜 반집업 긴팔티의 경우에는 17000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장갑 없이도 어느 정도 손을 보온까지 신경 쓰고 있는 디테일 때문에 바로 선택하였습니다. 집업 형태라 착용의 편의성도 당연히 높은 제품이고요.
다만 바지는 타이즈라 할 수 있는 딱 붙는 핏의 제품과 보온에 신경 쓴 방한 러닝바지 그리고 선택한 런웜플러스 러닝 바지 중에 고민하였는데, 그중에서 높은 통기성과 보온 기능도 있는 런웜플러스로 선택했습니다.
땀이 많이 고이는 부분에 구멍이 송송 나있는 원단으로 처리되어 높은 통기성과 투습성을 지니고 있는 제품입니다. 열이 많은 분들이라면 반바지도 좋지만 겨울에는 해당 바지 권장드립니다.
3. 구입 방법
구입하는 방법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입하는 방법이 있고,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수도권 쪽에 거주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해당 매장에 방문하기 힘들기 때문에 온라인을 이용해야 합니다.
온라인은 [공식 홈페이지]와 데카트론과 제휴하여 상품을 팔고 있는 [쿠팡] 플랫폼이 있습니다. 두 상품 모두 칼렌지 공식 정품을 유통하고 있지만 사이즈 보유면에서는 공식 홈페이지가 더 많이 보유했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군과 사이즈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공식홈페이즈를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빠르게 스포츠의류, 러닝용품이 필요하시다면 쿠팡을 선택하는 편이 좀 더 유리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경상권 거주하다 보니 온라인으로 선택했고 쿠팡에서는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4. 사이즈 후기
일단 본인의 신체 사이즈는 키 180, 체중 75kg입니다. 체형은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전형적인 한국인 체형이며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된 형태입니다. 허벅지 종아리가 굵고 튼실한 스타일입니다.
허리가 유난히 길다 보니 상체는 XL로 주문했고, 하의는 L로 주문했습니다. 상체에 비해 다리가 많이 짧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착용하고 보니 생각했던것보다 XL 큰편이고, 상의는 생각했던것보다 작았습니다.
허리는 워낙 길다보니 얼추 맞았지만 팔 길이나 품이 약간 큰 편이라 L로 주문했어도 충분히 핏 하게 입었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본인이 180중후반이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분들이라면 XL을 권장드리나 그 정도가 되지 않는 분들이라면 L로도 충분히 맞으실겁니다.
하의는 길이가 짧게 나온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 양말을 바지 위로 올려서 입기 때문에 기장이 약간 짧은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고 두꺼운 허벅지와 종아리는 다소 핏하게 맞는 정도였습니다. 다리가 긴 편이고 하체가 있는 편이라면 XL로 하셔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5. 러닝 후기
처음에 바지에 통기성을 위한 구멍 사이즈가 너무 큰 것 아닌가 했는데 직접 달려보니 굉장히 시원하고 땀이 전혀 차지 않아 더욱 좋았습니다.
원단도 부드럽고 핏 하게 잡아주는 착용감 때문에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밑위도 넉넉했고 주머니 포켓도 너무 얕지 않아 좋았습니다. 포켓에 달린 지퍼도 실용적인 부분이고요.
상의는 그리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원단 자체가 도톰한 편이라 그렇게 춥다고 느껴지지는 않았고 땀이 많이 날 때 통기성 부분은 바지에 비해는 좋지 못하지만 원단 자체가 기능성원단이기 때문에 중간이상은 합니다.
또한 피부에 닿았을 때 원단의 부드러움이나 착용감이 우수했고, 장갑처럼 손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편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스마트워치 쓰는 분들은 시계가 안 보여요)
추가적으로 라이딩 플리스 넥워머는 자전거 타는 분들을 위해 나온 제품이 만큼 보온은 높으나 런닝시 호흡에는 좋은 원단이 아니므로 러닝용으로 구입하신 분들을 런닝용 넥워머를 권장드립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겨울철 넥워머는 말도 안 되는 가성비를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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