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질환의 경우에 아프면 어디로 가야 할지 애매모호한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상포진이 바로 그런 질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해당 병명으로 어느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 물어보는데요. 금일 포스팅이 조금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 대상포진 진료과
- 꼭 위 진료과를 가야 할까?
- 이건 감기몸살?
- 결론
1. 대상포진 진료과
이름만 들어보면 피부에 일어나는 포진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을 생각하면 피부과보다는 내과를 더 많이 내원하는 것이 바로 대상포진 진료과입니다. 하지만 해당 질병과 동일한 결로 볼 수 있는 수두나 단순 포진을 생각하면 해당과의 진료과는 더욱 명확해지는데요.
진료과
- 감염내과, 피부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일단 질병자체가 피부질환으로 분류되고,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보니 감염내과와 피부과가 기본적인 진료과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병초기부터 환부에 퍼지는 포진 그리고 신경통까지 이어지는 말기라면 그 진료과 선택은 더욱 다양해집니다.
2. 꼭 위 진료과를 가야 할까?
발병하고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가 투입되면 빠르게 해당 질환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초기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마치 감기 또는 감기몸살과 유사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대상포진은 초기에 잡으면 쉽게 치료할 수 있으나, 환부에 포진이 퍼지고, 신경통까지 넘어가는 경우에는 연단 위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때문에 꼭 위 진료과를 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본인이 무슨 질환인지 판정받기도 전 단계에 몸에 이상이 있다면 가까운 내과 혹은 가정의학과라도 방문해야 합니다.
3. 이건 감기몸살?
특히 초기 증상은 꼭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남성분들 중에서 그냥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감기인데 굳이 병원을 가야 할까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피부에 수포가 일어나는 단계까지 가면 초기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곧장 피부과로 가서 대상포진 진단을 받고 연고 및 항바이러스제를 먹어야 합니다.
50대 이상의 분들은 감기몸살과 유사한 오한, 발열, 두통 등의 몸의 반응이 왔을 때 빠르게 집 주변의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기를 권장드립니다. 혹여 대상포진일 경우 일주일이면 나을 수 있는걸 일 년 넘게 고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결론
본인이 몸에 고통이 발현했을 때 이 질환이 대상포진임을 알아차렸다면 당장 인근에 대상포진 진료 잘하는 병원을 찾아 내원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의 대부분 사람들은 의사가 병명에 대해서 진단을 내릴 때까지 본인이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때문에 평소에 대상포진 잘하는 병원을 알고 있더라도 바로 못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초기에 못 잡으면 고생하는 질병
이런 이유에서 초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일 경우에는 내과/가정의학과를 방문하시고, 이후 피부에 수포가 일어나면 피부가를 신경 쪽 극심한 고통이 동반되면 신경과/통증의학과를 방문 바랍니다.
물론 포진이 눈 쪽으로 번진 경우에는 안과에 가야 하며, 어느 대상으로 어떻게 번지느냐에 따라 추후 내원해야 할 의료기관이 달라지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대상포진 진료과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셨던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포스팅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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