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떡집에 무슨 칼이냐 하겠지만, 여태 구입하고 버린 칼만 해도 손가락으로는 부족할 지경입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도 식칼, 주방칼 등 위험한 도구를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데요. 금일은 칼 버리는 방법에 대해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 칼 버리는 방법
- 재활용? 일반쓰레기?
- 종량제/마대자루
- 결론
1. 칼 버리는 방법
실생활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편리한 도구이지만, 한순간에 흉기로 돌변하는 것이 바로 칼입니다. 위험한 제품인 만큼 마음대로 버려서는 안 되겠죠?
때문에 칼은 특히 유의하시면서 버려야 되는 품목입니다. 나라에서 칼 버리는 법이라고 법조항에 있는 건 아니지만 본인이 아무렇게나 버린 칼 때문에 누군가가 다치게 되는 일을 막아야 하기에 아래 버리는 방법을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
1.1 준비물
우선 칼을 버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할 게 있습니다. 칼의 날카로운 부분을 막아줄 물질이 필요한데 대부분 선택하는 것이 두꺼운 종이 또는 신문지입니다. 그리고 종이를 단단하게 감싸줄 테이프도 필요하죠.
- 못 쓰는 칼
- 신문지/두꺼운 종이
- 박스테이프
- 매직
끝으로 단단하게 감싼 후 위험 물질임을 표시해 줄 매직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보통 칼 위험 또는 칼 조심 등으로 써놓습니다.
이는 매년 종량제 봉투에 들어있는 위험물질 때문에 상당히 많은 미화원이 사고를 당하는데, 이렇게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함이 최대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싼 부분이 빠져나와서 다칠 수 있으니 완전히 감싸는 게 중요합니다. 신문지 대신 두꺼운 종이나, 박스 등으로 감싸셔도 됩니다. 또한 종이로 감싼 후 뽁뽁이(에어캡)나 플라스틱 페티병 등으로 한번 더 싸주면 더욱더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습니다.
1.2 종량제? 마대자루?
이렇게 안전하게 포장한 칼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환경부에서 만든 내 손 안의 분리배출 앱에서도 칼과 같은 날카로운 품목은 배출/운반/선별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재활용여부와 관계없이 종량제 봉투 배출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2020년 한 해에 환경미화원의 산재사고 건 수가 6천 건에 달합니다."
때문에 종량제에도 한번 더 칼이 들어있다는 건 표기해 주고 최대한 칼이 가운데로 들어가도록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시면 됩니다. 하지만 칼이 하나가 아니고 다수라면 얇은 비닐봉지인 종량제 봉투가 위험할 수 있어 이럴 때 마대자루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특수규격 쓰레기봉투라 하여 마대자루 봉투를 판매하는데,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를 버리는 용도로 쓰는 봉투이지만 유리와 같은 날카로운 물질을 버리셔도 되기 때문에 해당 봉투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2. 결론
식칼, 주방칼과 같은 날카로운 물질은 국내(한국)에서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단, 다치지 않게 날카로운 부위를 가리거나 밀봉하는 것은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가위나 송곳, 커터칼도 마찬가지죠.
이렇게 버려진 칼은 소각 후 고철 부분만 남게 되고, 이 고철 부분은 다시 재활용될 수 있다 하니 재활용 여부를 신경 쓰지 않고 단순하게 이 칼로 타인이 다치지 않는 것에만 집중하여 버리시길 바랍니다. 어렵지 않은 방법이니 다들 안전하게 폐기하시길 바라며 금일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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