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갤럭시 문자 색깔 초록색 이유

떡집에서 손님들과는 카톡 보다는 문자로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손님은 문자 색깔이 초록색이고 어떤 손님은 문자 색깔이 파란색이더라고요. 그래서 나만 몰랐던 갤럭시 문자 색깔 초록색 이유라는 주제로 금일 포스팅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는 정보

• 갤럭시 문자 색깔을 알기 전에
• 초록색 파란색 차이
• 요즘 문자 기능들

 

갤럭시 문자 색깔을 알기 전에

우선 사람들마다 문자 색깔이 다른 이유를 알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문자 전송 방식인데요. 과거 휴대폰에서 문자를 보내는 방식과 현재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방식이 다릅니다. 

 

과거는 전화를 거는 것처럼 건 당 몇십 원의 요금을 내며 문자를 보내는 방식인 SMS라는 이름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망을 이용해 무제한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처럼 현재의 문자 메시지는 RCS 기반의 문자 메세지를 보냅니다.

 

쉽게 말해 예전 방식은 SMS 문자, 요즘 방식은 RCS 문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두 방식은 현재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문자 보내는 방식의 차이가 바로 갤럭시 문자 색깔의 차이를 만듭니다.

 

 

초록색 파란색 차이

기본적으로 현재 출시하는 모든 휴대폰은 인터넷망 전송 방식인 RCS 기반의 문자가 기본입니다. 이 기본 문자 메세지 방식으로 전송하는 메세지는 파란색입니다. 하지만 가끔 인터넷 또는 데이터망이 불안정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와이파이 사용 중 끊기는 경우도 이에 해당)

 

동시에 보냈지만 문자 말풍선 색깔이 다르게 표시된다.

 

이렇게 인터넷이 끊긴 상황에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면 과거 방식으로 전송되게 됩니다. 이때 문자 색깔은 초록색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두 전송 방식에 따른 색깔 차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인터넷망이 불안한 경우와 관련 없이 문자 색깔이 초록색으로 보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 경우는 휴대폰이 과거 모델이라 RCS 방식의 문자 전송 방식이 호환이 안 되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최종적으로 상대방에게 문자를 전송했는데 말풍선 색깔이 초록색이라면 상대방 휴대폰이 과거형 모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평소에 파란색이었는데, 일시적으로 초록색이 나타난다면 인터넷망 문제일 가능성이 농후하고요.

 

 

요즘 문자 기능들

이밖에 일부로 과거 문자메시지로 설정을 변경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카카오톡의 1 표시처럼 문자에서도 상대방이 읽음을 알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하기 싫어서 설정을 변경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요즘 문자라 할 수 있는 채팅+는 읽음 표시 외에도 문자 전송 취소, 중요한 문자에 별표를 붙이는 등 많은 분들이 모르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상대방 메시지에 공감을 표시하거나, 문자를 통해 은행 송금을 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저처럼 비즈니스나 업무용으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고, 기본 메시지 서비스를 카카오톡처럼 사용하는 분들도 왕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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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갤럭시 문자 색깔 초록색 파란색 차이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2019년에 해당 문자 방식이 도입되었으니 색깔 차이가 난 지가 꽤 오래되었는데도, 아직까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으로 많은 분들이 그 이유에 대하여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