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습식 쌀가루 구입에 대하여 궁금해하셔서 간단하게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해당 포스팅으로 기록합니다. 습식 쌀가루 구입하는 방법에서부터 어떤 곳에 사용되는지에 대하여 한번 서술해보겠습니다.
습식 쌀가루란
일반적으로 습식 쌀가루란 말 그래도 수분을 포함한 쌀가루라는 뜻입니다. 보통 불린쌀을 제분이 또는 방아기계 등을 이용하여 고운 입자인 가루로 만들게 되면 그 가루를 습식 쌀가루라 일컫어 말합니다. 하지만 불린 정도에 따라 수분 함유량이 다르게되고, 쌀을 갈때 물을 주어 반죽 후 2차로 갈게되면 더욱 많은 수분을 함유하기 때문에 습식 쌀가루라해도 수분을 포함한 정도는 제각각 다릅니다.
이런 습식 쌀가루는 가장 대표적으로 떡을 만들때 쓰입니다. 요즘 집에서 떡을 만드는 베이킹 인구도 많기 때문에 습식 쌀가루의 수요는 상당히 늘고있습니다. 다음으로 아이 이유식을 만들때 이 습식 쌀가루가 쓰이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부침개 할때도 이 쌀가루를 이용하여 만들면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부침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김장할때나 고추장 담글때도 사용하는 재료가 바로 습식 쌀가루입니다.
구입하는 방법은?
당연히 인터넷이나 마트 등에서도 습식쌀가루를 취급하기에 제품으로 나온 습식 쌀가루를 구입하셔도 됩니다. 이 방법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떡집에서 직접 쌀을 빻아 만든 습식 쌀가루를 구입하길 원합니다.
1. 왜 떡집에서 사려는 걸까?
그 이유로는 일단 안전성 때문입니다. 공장에서 제품을 만들다보니 대량으로 만들게 되고 오래 유통되게 하기 위해서 쌀의 단가는 낮추고, 쌀과 물 이외의 화학물질이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믿을만한 동네 떡집에서 본인의 쌀을 직접 들고 가거나, 아니면 떡집에 취급하는 쌀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제품에서 나오는 습식 쌀가루의 경우는 수분 함유량이 너무 적어 물반죽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대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보통의 요리를 위해서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더 맛있는 음식에 적합한 것이 떡집이나 방앗간에서 직접 쌀을 간 습식 쌀가루라는 말입니다.
2. 떡집(방앗간)에서 습식 쌀가루 구입하는 방법
(1) 본인 쌀로 빻아 달라 요청
먼저 떡집의 쌀이 아닌 본인이 직접 집에 있는 쌀을 불려서 방앗간이나 떡집에 찾아가서 갈아달라고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본인이 취급하는 좋은 쌀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직접 불려서 들고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동반됩니다.
멥쌀의 경우 기본적으로 3시간은 불려야 충분히 불릴 수 있습니다. 찹쌀의 경우는 1시간만 불려도 됩니다. (불리는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상이합니다.) 이렇게 불린쌀을 떡집 또는 방앗간에 들고가서 빻아달라고 하면 됩니다. 보통 1kg 기준 천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할때 주의할 점은 떡집이나 방앗간에 불린 쌀을 들고갔을 때 갈아주는 곳인지 먼저 확인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2) 떡집(방앗간)에서 만든 습식 쌀가루를 구입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방앗간에서 습식 쌀가루를 구입하는 방법일 것 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구입할 경우에는 먼저 습식 쌀가루를 파는 떡집이나 방앗간을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합니다.
습식 쌀가루를 판다고 하면 본인이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할지 말씀드리면 보통 그에 맞게 작업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팥죽에 넣을 새알을 빚을 용도로 습식 쌀가루를 구입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당 떡집에서 그에 맞게 작업하여 줄 것입니다.
이상으로 습식쌀가루 그입하는 방법과 다양한 쓰임새 등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려드리는 포스팅을 작성해봤습니다. 혹시라도 떡집에서 쌀가루를 사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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